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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참, "팝아트+가방" 접목시킨 키치한 가방 디자인 선보이며 업계에서 각광 -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하는 커스터마이징 가방
  • 기사등록 2018-06-26 14: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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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대표 장르인 팝 아트는 텔레비전이나 매스미디어, 상품광고, 쇼윈도, 거리의 교통 표지판 등의 다중적이고 일상적인 것들 뿐만 아니라 만화 속 주인공 등 범상하고 흔한 소재들을 미술 속으로 끌어들인다. 

이러한 일상적인 재미있는 이미지들을 러브참 브랜드는 가방으로 매치해 선보이며 업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얼굴, 셔츠와 같은 일상적인 요소들을 가방에 접목시키며 재미있고 키치한 디자인 가방을 선보이는 러브참 가방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플랩을 소비자들이 단 몇 초만에 디자인 변형이 가능하며 현재 탈부착이 가능한 플랩 디자인으로 특허와 디자인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중앙대학교 미술학 석사를 전공한 러브참 최지수 대표는 예술을 일상화 할 수 있는 재밌는 요소들을 제품과 연결시키고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기능적인 요소로 일상의 예술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최지수 대표는 "소비자들은 가방 하면 가장 기본적이고 무난한 컬러를 선택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위해서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이제는 다양한 디자인을 부담없이 하나 정도 할 수 있는 옵션을 통해 새로운 패션아이템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참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중소기업연수원 내 회사가 위치해 있으며 현재 와디즈에서 디자인 변형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가방으로 펀딩이 진행 중에 있다. 


최지수 대표는 "향후 다양한 타겟층으로 브랜드를 확장해 갈 예정이며 올해 말 남성을 타겟층으로 한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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