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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4 09: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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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2018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청년창업 SMART2030’의 2차 교육생 20명을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년창업 SMART2030’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만 15~34세)들에게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초기 사업비 등을 지원하여 혁신형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경기도 창업 지원 간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에게 필수적인 △세무·노무·브랜딩 등 ‘창업 기본 교육’ △세일즈·마케팅·IR·유통 등에 대한 ‘창업 컨설팅’ △전문가를 매칭하는 ‘전문가 멘토링’으로 구성돼 창업 초기 단계의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예비 창업가에게는 심사를 거쳐 초기 사업비를 최소 800만원에서 최대 205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 밖에도 엑셀러레이팅, 전문가 네트워킹 지원, 투자 연계, 경기문화창조허브 창업 공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도 내 신규로 창업하고자 하는 만 15~34세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경기도 내 거주자나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자(예정자)에게는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단,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 재직자, 기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여, 신청서는 7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청년창업 SMART2030’을 2014년부터 운영해 2015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17년까지 346명의 청년창업자 지원과 267건의 취·창업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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