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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ppe 2015 상하이, 석유화학 산업 혁신 및 업그레이드와 시장동향 파악에 주력 - 아시아 최대 석유화학 박람회, 8월26일 상하이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15-07-29 09: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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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중국 경제는 많은 측면에서 중요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치솟던 경제성장률이 점차 완화되고 성장의 패턴 또한 규모와 속도 면에서 광범위한 성장을 지나 품질과 효율성의 집약적인 성장으로 전환되고, 중국경제의 주요 동력은 투자에서 혁신으로, 구조는 확대에 기반한 역량에서 ‘확대 및 최적화’에 기반한 역량으로 변화할 것이다. 기존의 석유화학 산업의 업그레이드, 업계가 직면한 문제 및 석유화학 장비 산업의 개발 동향 파악에 주력하게 될 2015 상하이 석유화학기술 박람회는 베이징 젠웨이 전시 주최로 2015년 8월26-28일 상하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GE는 에너지, 건강, 가정, 교통 및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지레 그룹(Jereh Group)은 업계 최초의 플레이웰 마이크로 LNG 솔루션을 선보인다. 커루이 그룹(Kerui Group)은 유전 시추장비, 석유 가공장비, 분출지 및 하향공 장비 및 특수 유전 장비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에너지 보존 및 환경보호에 주력하는 블루스타 밸브(Bluestar Valve Co., Ltd.)는 혁신에 주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밸브 설계 및 제조 기술을 선보인다; GMI는 기능안전 및 방폭안전 솔루션을 선보이고; 류창 석유화학(Ruichang Petrochemical)은 다양한 형태의 퍼니스 버너(furnace burners), 촉매제 및 황 회수설비, 폐가스 및 폐수 소각장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젠웨이(Zhenwei)는 전시 일정에 맞춰 제7회 중국 석유화학산업 리더 컨퍼런스(7th China Petrochemical Industry Leaders Conference)를 “정보기술 및 지능형 공장(Information Technology and Intelligent Factory)"이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지능형 공장 건설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 및 신기술을 탐색하고 정보화기술의 응용방법에서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미쓰비시 전기(Mitsubishi Electric), 블루스타 밸브(Bluestar Valve) 및 ATC가 석유화학 산업의 다양한 전문기술 응용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는 국내 업체들에게 최근 연구결과를 논의하고 분야 간 협력을 강화하며 연구 결과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줄 것이다. 

이외에도 “응축수 및 폐수에서 GE COD/TOC 온라인 분석기 적용”, “GE 지능형 오일 누출방지 시스템- 석유화학 산업에서의 응용”, “그린 화학 및 환경보호 산업 포럼”, “국내 및 해외 오일 및 가스 화학 비교 및 향후 동향”, “시설관리 및 윤활제 회의” 등 30개 이상의 행사들이 동시에 진행된다. 정부관계자, 국내외 기술 제공업체와 설비 제조업체, 딜러, 엔지니어링 회사, 물류 제공업체 및 솔루션 업체들이 모여 석유화학 산업을 위한 대표적인 솔루션을 논의한다. 

중국의 석유 및 석유화학 설비 산업이 혁신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추구하기 시작하고; 저탄소 개발과 친환경 제조를 촉진하고; 정보기술이 현대 제조산업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 중국의 석유 및 석유화학 산업은 중요한 변화의 시기를 맞이했다. 중국 산업 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발전은 중국 내수 시장에서 엄청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모든 관련 업체들에게 수많은 사업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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