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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민간위탁 담당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위한 ‘민간위탁 서비스 경영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5-07-29 09: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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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올해 초 발표한 ‘2015년도 정부조직관리지침’에 따르면, 조직과 정원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민간의 전문역량을 이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민간위탁 사무의 범위가 넓어지고, 민간위탁 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의 관리감독 역량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소장 배성기)는 민간위탁 사무 담당 공무원의 관리 감독 업무 역량 증진을 위해 이번달 24일 서울 역삼동 이노밸류파트너즈 교육장에서 서울특별시 노원구청, 용산구청, 은평구청, 종로구청, 전라남도 신안군청 등 민간위탁 사무 감독관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서비스 경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민간위탁 서비스 경영 교육은 ‘효율적인 민간위탁 운영’과 ‘민간위탁 서비스평가’에 대한 교육을 주제로 하여 실시되었다. 

세부적인 교육 내용은 민간위탁 사무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하여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조례 및 지침, 입찰 기획, 원가 검토 및 계약서 작성, 서비스 평가, 서비스 평가결과의 활용으로 구성되었다. 

강의시간 내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강사의 응답을 통해 민간위탁 실제 사무에 대한 의문을해소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효성 있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민간위탁사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민간위탁 전반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하여 민간위탁 분야별 체계적인 관리·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민간위탁 전문 연구소이다. 

또한,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민간위탁 감독관을 대상으로 총 16차에 걸쳐 민간위탁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매 교육시마다 참여 공무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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