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8-16 09:38:19
기사수정

세계 선도적 생물의학 및 IT(정보기술) 업체들이 2018년 11월 29일~12월 2일 개최되는 아시아의 최고 의료 및 IT 행사인 헬스케어+ 엑스포-대만(The Healthcare+ Expo-Taiwan)에 참가하기 위해 타이베이에 모일 것이다. ‘메드X테크(Med X Tech)’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다수의 글로벌 IT 지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최근 기술 발전상과 IT를 기반으로 한 미래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더 우수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엑스포에는 400여 개의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업과 다국적 IT/ICT(정보통신 기술)/전자 분야 대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IT분야 대기업들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및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의료 혁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의료 기관들은 첨단 의료기술, 스마트 병원 설계,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하고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및 유전학 업체들은 최신 정밀의료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1400여 개의 부스에서는 질병의 예방에서 치료와 요양치료에 이르기 까지 의료 생태계 전체를 아우르는 기술, 제품 및 서비스가 소개될 것이다. 
  
특히 폭스콘(Foxconn), 벤큐(BenQ), 아수스(Asus), 위스트론(Wistron), 콴타(Quanta)를 포함한 대만의 주요 IT기업들이 사업을 의료 분야로 다양화했으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Nvidia) 등 선구적AI 기업체들이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중점 개발하기 위한 AI센터를 올해 대만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대만은 세계적 수준의 의료 시스템, 안정된 임상 데이터 자원, 놀랄 만큼 많은 IT 및 의료 전문인 등을 확보함으로써 아시아의 새로운 디지털 의료 허브가 됐다. 
  
헬스케어+ 엑스포-대만은 의료, IT/전자 및 바이오 제약 산업을 서로 연결시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엑스포이다. 이 엑스포는 최신 의료 분야 추세에 부응하여 IT와 의료 산업 사이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185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중소기업보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