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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앤비바이오메디, 회전방지용 ‘임플란트 어버트먼트’ 신제품 출시 - 풀리지 않는 ‘어버트먼트’로 임플란트 시장에 새로운 바람 기대
  • 기사등록 2015-07-31 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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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어버트먼트 부분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에이앤비바이오메디(대표 최석원)가 신제품을 출시하고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하는 일명 ‘풀리지 않는 어버트먼트’는 기존 Solid(one-piece)와 Cemented(two-piece) 어버트먼트의 단점들은 제거하고 각각의 장점만 결합한 제품으로 임플란트 시술 후 발생하는 어버트먼트의 풀림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의 one-piece 형태는 시술 후 장기간 저작 시 어버트먼트(상부보철물)의 파절이나 픽스쳐(인공치근)와 기둥부(임플란트 어버트먼트)간의 결합 시 핵사의 부재로 고정력에 일정부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고 two-piece 타입은 고정스크류의 풀림현상으로 재시술의 위험을 안고 있었다. 

이로 인해 현재 임플란트 시술은 기존 제품들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맞춤형 임플란트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정밀 진단 장비의 도입이 필수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부차적으로 시술 가격상승 또한 부르고 있다. 

하지만 에이앤비바이오메디에서 ‘Loosening Zero Abutment’로 출시되는 본 제품은 어버트먼트와 고정스크류의 연결을 Cold Welding 방식으로 체결하여 저작 시 발생할 수 있는 회전 현상을 방지하는 일체형 어버트먼트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상부보철물의 풀림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음에 따라 시술의 효율성과 가격상승의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에이앤비바이오메디 관계자는 “제품에선 모두 3중의 안정화 설계를 담보해서 기둥부(abutment)를 고정스크류가 전체를 위에서 눌러 주는 방식으로 풀림현상을 방지한다”며 “이를 통해 기존 어버트먼트의 부작용으로 고생던 수많은 임플란트 고객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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