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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관전 포인트, 직접 만든 자동차 - 드론, 로봇, 전동 카트, 악기, 예술, 공예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한 자리에
  • 기사등록 2018-09-05 13: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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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페어는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만드는 사람인 ‘메이커(maker)’가 창작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또 가장 큰 메이커 행사로서 7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는 창작물 전시, 워크숍,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메이커들의 축제이자 가족 중심 행사인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는 관람객이 메이커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행사에는 메이커 총 105개 팀, 400여명이 참가한다. 드론, 로봇, 전동 카트, 탈 것, 악기, 예술,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프로젝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메이커 페어 서울 운영팀은 올해 메이커 등록이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며 재밌고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각 전시팀은 테마별로 구성된 부스에서 행사 양일간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여우야라는 서비스를 새로 론칭하는 벌로컬코리아와 구글 디벨로퍼스, KT(AI 사업단 기가지니)가 주요 스폰서로 참여해 메이커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N15(엔피프틴), 마르시스,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에이치디씨, 맥스트레이딩 등 관련 기업의 전시도 진행된다. 

◇2018 올해의 관전 포인트, 직접 만든 전동차 

이번 행사에서는 전동 카트를 포함한 다양한 ‘탈 것’이 전시될 예정이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자전거, 폐자전거를 개조해 만든 클래식 카, 티라노사우루스 전기 카트, 카고바이크 등을 제작한 메이커 팀들을 별도로 마련된 쇼케이스(DIY Vehicles Showcas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작품 중에는 관람객이 탑승해 체험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DIY 전동카트 레이싱 대회 <카트 어드벤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진행된다. 카트 어드벤처의 진행을 맡은 팹브로스는 참가 팀을 공개 모집했다. 참가 팀은 총 12팀으로 행사 양일간 스피드 레이스와 장애물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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