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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6 10: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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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글로벌 비료사인 ICL의 수용성 복합비료 노바시드(Novacid)가 10월 16일 한국시장에 출시되었다. 

노바시드의 한국내 판매사인 썬테크는 ICL의 독특한 특허 기술을 통해 탄생한 노바시드는 점적 관수방식의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의 균형있는 공급을 보장함으로써 수확량 증대와 작물의 품질개선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노바시드는 ‘합리적 가격(Value for Money)’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미 해외 여러 국가에서 판매중에 있는 제품이다. 

ICL의 세일즈 매니져인 마사히데 타바타는 “농업용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지하수에서 중탄산염의 농도가 적정치 보다 높은 경수(쎈물)의 성격을 띄고 있는 한국의 온실 토경재배 환경에 적합한 비료가 될 것이다. 특히 토마토나 고추류 같은 작물들은 많은 양의 칼륨과 칼슘을 비료로 요구한다. 노바시드는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이러한 요구를 맞출 수 있는 선택이다”고 밝혔다. 

노바시드는 이스라엘의 풍부한 관주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하수의 중탄산염을 제거하여 적정한 산도의 배양액이 작물에 공급되도록 만들어졌다. 기존 비료에 없는 이 독특한 기술로 인하여 질소-인산-칼륨이 포함된 복합비료에 높은 함량의 칼슘을 동시에 첨가할 수 있고 미량 요소들의 흡수를 개선시킬 수 있다. 영양소의 완벽한 용해로 불순물이 남지 않는 깨끗한 관비시설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부가적인 장점이다. 

노바시드는 이스라엘의 사해바다와 네게브사막에서 얻는 최고 품질의 고순도 광물을 원료로 화학적 가공없이 만드는 천연미네랄 비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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