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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6 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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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정보기기 전문업체 ㈜큐라이트(대표 최헌길)가 중국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중국법인 치동 공장 건설 착공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공장은 강소성(江苏省) 치동시(启东市) 치동빈해공업원(启东滨海工业园) 내에 위치하며, 약 1만3300㎡의 대지에 1만2500㎡의 규모다.

치동빈해공업원(启东滨海工业园)은 고속도로 및 항구, 공항 등이 비교적 근거리에 있고 상해(푸동)와 1시간 가량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 있다. 자체적으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공업원은 공장 운영 및 고급 인재 유치에도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큐라이트는 자동 검측 시스템, 에이징 검사 시스템, 자체 품질 신뢰성 검사 시스템 등 선진화된 생산·물류시스템을 설비하고, 효율적인 현장 관리 및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 내 수요 충족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헌길 대표는 “치동 공장은 중국에 진출한 신호정보기기 업체 중 최대 규모의 최신식 생산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최근 2년간 25~30%씩 폭발적으로 증가한 중국 내 매출이 치동 공장 건설을 통해 최대 3배까지 추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큐라이트는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고 신호정보기기 전문 분야 일류기업의 꿈에 다가서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치동 공장은 2019년 10월경 건축 및 인테리어 시공을 마무리한 후 2019년 말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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