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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06 10: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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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느껴졌던 해외인턴쉽을 정부지원으로 비용 부담을 줄이며, 전문교육기관 통해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취업중심의 패션특성화 실무교육기관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는 미국 패션업체전문 헤드헌팅 회사와 손잡고 ‘미국 글로벌 패션전문가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나선 것이다. 

‘미국 글로벌 패션전문가 해외취업 연수과정’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K-move스쿨과정으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에서 어학 및 직무교육을 3개월 간 이수한 후 패션업체 전문 헤드헌팅 회사를 통하여 미국 내 우수기업에 1년간 취업(인턴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관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분야 K-move스쿨 1기부터 교육을 전담해 오고 있으며, 우수한 교육내용과 강사진으로 연수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8월 31일(월)부터 총12주간 진행되는 연수프로그램의 총비용은 384만원이고, 이중 32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개인부담금은 고작 64만원에 불과해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패션직무 및 직무관련 영어·OJT현장실습·글로벌 매너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영어회화 초급 이상 가능자로, 4년제 대학 상경계열(경영, 무역 등) 또는 디자인(패션, 섬유, 의상 등) 관련 분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복수전공자 포함)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개별 면접을 통하여 연수생으로 최종 선발된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해외 경력개발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은 많지만, 쉽게 접근하기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패션 분야에 있어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본 연수프로그램이 예비 패션인재들에게 좋은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20일(목) 오후 2시에 해당 연수프로그램 관련 공개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사전에 전화(02-755-3755)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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