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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7 0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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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와 테크놀로지스(Powa Technologies)가 리젠트소프트(Regentsoft)의 소매업체용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프로젝트(ERP) 소프트웨어인 FPOS를 자사의 포와POS(PowaPOS) 지불 플랫폼과 통합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양사 파트너십으로 중국 소매기업이나 소매점에서 앞선 태블릿기반 POS 솔루션 사용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로써 리젠트소프트는 시장수요가 늘고 있는 태블릿 기반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리젠트소프트는 중국 본토 전역의 약 15만여 소매점과 상인들에게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젠트소프트의 장 쑤동(Mr. Jiang Xudong) 최고운영책임자는 “리젠트소프트는 중국본토의 수천만 소매 최종사용자들에게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온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혁신의 리더로서 그 같은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와POS T25는 혁신적이고 완전 통합적인 설계로 인해 태블릿기반 FPOS 소프트웨어에 가장 잘 맞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 쑤동 COO는 “이와 함께, 포와POS와 FPOS는 패션 소매업체들이 사업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플러그만 꽂으면 작동하는 ‘플러그앤플레이’ 윈도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와POS는 태블릿 기반 지불을 목적으로 설계된 판매 플랫폼이다. 이 제품은 모든 보편적인 소매용 주변기기와 통합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iOS, 안드로이드, 윈도 등 모든 운영체제의 POS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싱글 코드를 통해 포와POS T25는 내장형 열 프린터, 2D 스캐너, 유니버셜 태블릿 마운트, 오리엔테이션 센서, 옵션으로 포와POS 캐시 드로어(Cash Drawer) 등을 탑재했으며 NFC가능 카드 등 제3자 지불 장치도 지원할 수 있다. 혁신적인 싱글 API SDK로, 포와POS는 포와 테크놀로지의 혁신적인 모바일 상거래 가능 앱인 포와태그(PowaTag)뿐 아니라 모든 POS 소프트웨어도 간편하게 통합할 수 있다. 

리젠트소프트의 FPOS는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위에 구축됐으며 특히 소매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패션업체들을 위해 설계됐다. 여기에는 고객관계관리(CRM)툴, 재고추적 및 총체적인 지불관리 등 기능이 포함돼있다. FPOS는 윈도 기반 태블릿 뿐 아니라 다른 모바일 플랫폼과도 호환 가능하다. 

포와POS 아태법인의 즈비 미트란스키(Zvi Mitlanski) 수석부사장 겸 본부장은 “이번 통합으로, 포와 POS는 글로벌 입지를 계속 확대해나갈 수 있으며 중국의 소매 최종사용자들에게 차세대 태블릿 기반 지불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젠트소프트의 FPOS로, 이 소매업체들은 이제 처음으로 사업 운영을 위해 완전 통합된 윈도기반 태블릿 POS 솔루션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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