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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07 09: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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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칠턴(Chiltern)이 또 다른 글로벌 선도 임상시험수탁기관인 테오렘 임상연구소(Theorem Clinical Research)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칠턴 최고경영자(CEO)인 짐 에신하트(Jim Esinhart) 박사는 “테오렘 임상연구소 인수 계약 체결은 과학적인 운영 능력을 신축적이고 즉각적으로 전세계에 제공할 수 있는 임상연구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고객 요구에 따른 것이다”고 밝히며, “이번 인수 거래로 칠턴의 경영철학인 “고객 중심 설계(Designed Around You)”를 위해 45여 개국 3700여명이 하나로 연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테오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존 파소프(Dr. John Potthoff) 박사는 “칠턴과 데오레마는 주요 지역에서 상호 보완적인 지위를 개척해왔다”며 “이들 지역에서 테오렘의 사업역량이 칠턴의 운영 현황에 적합하기 때문에 이번 인수 거래는 양측 모두에 아주 유익한 거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수·합병된 기업은 향후 ‘칠턴’ 기업명으로 운영되며, 의료 기기, 진단, 임상분석 및 임상 용품을 위한 신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글로벌 특히, 중국과 일본에서의 영향력도 획득하게 될 것이다.

인수 거래는 관례에 따라 규제 및 폐업을 조건으로 진행되며, 양 사는 독점 금지 지침(antitrust guidelines)에 따라 기업인수가 승인될 때까지 각각 별개의 독립체로 운영된다. 이 인수거래는 수주 내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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