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일용)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후원으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2015 H-썸머스쿨 ‘희망찬세상’을 진행한다. 

2015 H-썸머스쿨 ‘희망찬 세상’은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남부권 지역 내 장안초, 제암초, 화원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153명을 대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검진, 개별상담 및 집단활동을 통한 정서 발달 지원, 특기적성 교육과 현장학습 및 문화체험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가 제공 된다. 

2015 H-썸머스쿨 ‘희망찬세상’은 참여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 프로그램, 아동의 정서발달을 지원하는 개별상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경험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체험들을 제공하는 특기교육, 야외활동, 문화체험이 진행되는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마인드아트 집단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친구들과 함께 미술작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여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존중감 향상과 집단 활동을 통한 사회성 발달을 기대하고 주체적인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서적 발달활동으로 구성되어있다. 

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김일용 관장은 “앞으로도 기관과 마을주민이 함께 어울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