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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5 10: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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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 마이크로(Ingram Micro Inc.)가 매스챌린지(MassChallenge)와 공동으로 텔아비브, 오스틴, 보스턴에서 열리는 ‘코멧 컴피티션(Comet Competition)’에서의 최종 결선 통과 팀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올해 1회 대회의 경쟁을 통과한 12개 팀은 베리파이유(Verifyoo), 페리미터 81(Perimeter 81), 잇츠마인(ITsMine), 아이컨트롤(EyeControl), 클리어블레이드(ClearBlade), re:3D, 셈펄스(Sempulse), 더 멘터 메소드(The Mentor Method), 픽슴(Pixm Inc.), 어댑테이션(addapptation), 온라우트(OnRout), 박솔로직닷컴(BOXOLOGIC.COM) 등이다. 

2018년에 설립된 코멧 컴피티션은 재능 있는 B2B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를 발굴하고 상업화를 가속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된 세계 유일의 스타트업 챌린지이다. 코멧 컴피티션의 최종 결선 진출 팀으로서 이들은 시장화를 위한 펀딩을 받고 세계 최고의 대기업 파트너들과 연계되며 상업적인 성공을 위해 완벽하게 짜여진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을 받게 된다. 이런 혜택은 모두 일체의 지분 공여 없이 이뤄진다. 

잉그램 마이크로 클라우드(Ingram Micro Cloud)의 수석부사장인 니메쉬 다베(Nimesh Davé)는 “디지털 경제에서 지속적으로 최고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세계 최고의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해야 하며 이들을 신속하게 상업화 및 규모 확대를 시킬 수 있어야 한다. 코멧 컴피티션은 그간 잉그램 마이크로 클라우드가 상업화 과정을 도울 수 있는 초기 ISV 업체들을 다수 발굴했으며 그 중에는 잠재적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춘 업체들도 몇몇 포함됐었다”고 말했다. 

코멧 컴피티션은 ISV 업체들을 대상으로 IT 채널을 어떻게 구축하고 기술을 어떻게 상업화할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준다. 이는 또 기술의 잠재력을 실현한다는 잉그램 마이크로 클라우드의 비전을 구현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그간 300개가 넘는 ISV 팀들이 미래 비전, 업계에의 영향력, 텔아비브·오스틴·보스턴에서 경쟁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가 여부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46개 팀이 선발됐고 업계 영향력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됐다. 

매스챌린지의 CEO인 시오반 둘레아(Siobhan Dullea)는 “매스챌린지는 코멧 컴피티션 개최에 세계 최첨단 B2B 스타트업 회사들의 상업화를 가속화시키는데 지원을 제공하는 잉그램 마이크로 클라우드와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에 결선에 진출한 스타트업 회사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달하며 3월에 열릴 클라우드 서밋 2019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스챌린지는 일체의 지분을 요구하지 않는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로서 전세계 5개 대륙에 걸쳐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매스챌린지의 1900팀이 넘는 졸업생들은 지금까지 40억달러가 넘는 투자펀딩을 받았으며 이들이 올린 매출은 25억 달러가 넘는다. 잉그램 마이크로는 매스챌린지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자사의 ISV 이니셔티브를 크게 확대하고 경쟁의 결선 진출 팀과 우승팀들에게 전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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