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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7 12: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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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금도가(대표 정현선)에서 선보인 명품 전통주와 전통발효식초 '배금초'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금도가의 전통주는 전통발효기법으로 극소량만 담근 전통 발효주로 화학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누룩으로만 빚어 완성된다.


3대째 이어온 장인이 직접 만든 누룩으로 모두 김천산 무농약 농산물을 사용하고 1000일의 기다림으로 완성되는 배금도가의 명품 전통주는 깨긋한 시설의 설비로 최적의 온도로 발효시켜 제조되며 하루에 50병의 전통주만을 한정 판매한다.


배금도가 관계자는 "배금도가의 전통주는 술을 담는 항아리에 따라 주질이 모두 다르고 각기 다른 '5미'를 느낄 수 있다" 며 "장인의 정성이 깃든 깊은 맛에 젊은 층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배금도가의 전통발효식초 '배금초' 또한 수려한 자연과 맑은 공기의 고장 김천에서 자연의 방법으로 빚어내는 건강한 식초로 현미식초, 찹쌀막걸리식초, 김천에서 나오는 제철과일을 이용한 자두,포도,복숭아 등 다양한 최고의 재료를 통해 만들어진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배금초는 배금도가만의 특별한 재료로 만들어지는데 재료인 과일은 반드시 자연건조 후에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7가지 곡물을 넣어서 만들어지며 이러한 공정을 거쳐 최하 5년 이상 된 전통식초만을 공급한다.


이러한 배금도가만의 전통제조방식은 정 대표의 할머니때부터 전수되어온 초씨를 살리는 비법으로 그 맛과 향이 매우 좋다.


또한 초를 담는 항아리도 보통의 항아리가 아니고 특별 주문한 내부를 돌로 코팅한 신소재 항아리를 사용한다.


한편 배금도가는 농림수산부 전통식품 지정업체로 전통식품품질인증을 받았다.

전통식품 품질인증은 국내산 농수산물을 주원료로 제조,가공,조리되어 우리 고유의 맛과 향, 색을 내는 우수한 전통식품에 대하여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배금도가 정현선 대표는 "앞으로도 배금도가만의 전통제조방식을 통해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고 우리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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