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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1 12: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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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오늘 고감도에 다중 터치가 가능한 정전식 자동차용 곡면 터치 패널을 올해 9월말부터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이 패널은 자동차 운전석을 신축성 있게 디자인하고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패널의 작동성을 높일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을 포함한 여러 가지 제품의 스크린에 채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터치 패널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1. 플라스틱 커버 패널과 고도로 민감한 필름 센서가 통합된 이 곡면 터치 패널은 자동차 운전석을 신축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게 한다. 
입력 스위치를 쉽게 장착할 수 있는 개방 공간이 있어서 고객사의 제품 디자인 작업을 단순화 해준다. 

2. 필름 센서가 고도로 민감하여 장갑을 끼고도 작동하고 다중 터치가 가능하여 작동성을 높인다. 

3. 가시성과 신뢰성이 높아서 자동차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포함한 모바일 디바이스에는 신속하게 작동할 수 있는 정전식 터치 패널이 사용된다.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에 같은 수준의 사용성이 필요한 자동차 부문에서도 정전식 터치 패널의 채용이 증가해 왔다. 하지만 자동차 운전석은 디자인의 신축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중앙 콘솔과 계기판에 곡면 터치 패널이 요구돼 왔다. 또한 디자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독 터치 패널 보다 커버 패널이 내장된 터치 패널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파나소닉은 이러한 필요성에 대응하여 자동차 운전석 디자인의 신축성과 작동성을 모두 높일 수 있는 정전식 곡면 터치 패널을 양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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