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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2 10: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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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관련 예산 5,000억원 규모를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추경 편성을 계기로 추가 지원하기로 한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3,900억원에 대해 추석 전 조기집행을 추진한다. 

* ’15. 7. 3. 발표(3,600억원) :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600억원 
* ’15. 7. 24. 발표(300억원) : 온누리상품권 1,000억원 추가발행 비용 70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지원 100억원, 전통시장 마케팅지원 20억원, 소상공인컨설팅 10억원, 지역신용보증재단재보증 출연 100억원 

① (경영안정자금지원) 경영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을 3,600억원 증액(금리 2.85%) 
* 12시간 사전 교육 및 사업계획서 제출을 면제하여 지원 간소화 

② (온누리상품권 추가 발행) 온누리상품권은 당초 ‘15년 발행계획인 4,000억원에서 1,000억원을 추가 발행* 
* 발행비용 +70억원 = 1,000억원 발행 × 운영수수료 7%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 : 3,671억원(’15.7.31. 기준) 

③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광복절 및 휴가철(8월), 추석연휴(9월) 등의 기간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특가판매·경품행사를 전국 동시 추진(전통시장 마케팅 지원 +20억원) 
* 지역별 대표 전통시장을 비롯한 250여 곳 내외에 마케팅 및 홍보비용 지원 

④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메르스 피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주차장 건립·증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15개소, +100억원) 
*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추가 지원공고 예정(8월 중순) 

⑤ (소상공인 컨설팅) 전문인력을 활용한 현장밀착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여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영업 정상화 지원 
* 소상공인 컨설팅 +10억원, 3,350업체 → 4,120업체, +770업체) 

이와 더불어 기존사업 중 조기 집행이 가능한 사업 1,100억원 규모에 대해서도 추석 전 집행을 추진한다. 
* 추석전 집행가능한 사업 및 집행가능 규모 : 소공인특화자금(융자) 500억원, 소공인특화지원 200억원, 전통시장 특성화지원 400억원 수준 

자금지원·사업참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국 1588-53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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