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3일, 한국무역협회와 이노디자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김영세 STARTUP DESIGN AUDITION'이 삼성 코엑스 2층 Startup Branch에서 열렸다.
한국무역협회가 한국 스타트업지원을 위해 오픈하는 이 오디션은 분기별, 연 4회 열릴 계획이다. 이노디자인의 김영세대표는 ‘김영세 STARTUP KIDS’를 발굴해서 이노디자인이 3년 전 설립한 DXL(디자인 엑셀러레이터 랩)을 통한 엑셀러레이팅과, 최근 ‘디자인 파트너’로 합류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 프라이머사제와의 합동 투자로 한국 우수 스타트업들을 실리콘밸리 등 해외 시장 진출로 확장시키고 유니콘기업을 탄생시키는 일에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50여개의 스타트업 중 예비 심사를 통해서 선정된 Best 10 기업은 2019년 6월 3일 오디션에 참가자격을 얻었으며, 김영세 디자이너가 최종 선정하는 기업들은 DXL의 디자인 컨설팅 및 투자지원과 한국무역협회의 세계 수출시장 진출지원을 받게 된다.
2000년대 초반 한국의 중소기업 아이리버를 ‘디자인 투자’로 세계적 기업으로 만들었던 김영세 대표의 ‘디자인 파워’가 한국의 또 다른 스타트업 들을 세계 무대에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한국 스타트 업계에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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