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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9 1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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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바이오헬스 산업 창업 붐 조성과 창업 성공사례 전파를 위하여 ‘제8회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 특별 세미나를 7월 18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혁신 창업 생태계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신약개발, 신의료기술 등 임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한 의료인들의 사례를 공유하여 의료인, 연구자, 투자자, 예비 창업자 등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인력개발원과 재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었고, 지역의 우수한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세미나의 주요내용은 △의대교수가 창업한 오가노이드 의학의 상업화 전략(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리젠케어, 손태식 대표) △의료 기술 융복합 창업 프로세스 및 전략(에스와이피, 심경식 대표)으로 구성되었으며, 의료인 또는 의료인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 창업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인력개발원은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 창업 붐 조성을 위해 기술 사업화, 특허, 글로벌 진출 등에 진출할 수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허선 인력개발원장은 “충북 오송에서 5월 관계부처 합동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이 발표된 바 있다. 혁신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재양성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산업 전주기별 전문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개발원이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가지고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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