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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8 10: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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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에스는 올 2분기 매출액 280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 및 당기순이익 18억 원을 달성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직전년도 동기간 매출액 335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 당기순이익 53백만 원 대비 각각 매출액 54억 원(16.1%) 감소, 영업이익 35억 원(74.8%) 감소, 당기순이익 17억 원 증가하였다. 

당 반기 누적실적으로는 매출액 590억 원, 영업이익 45억 원, 당기순이익 58억 원으로 직전년도 동기간 매출액 662억 원, 영업이익 97억 원, 당기순이익 52억 원 대비 각각 매출액 72억 원(10.9%) 감소, 영업이익 52억 원(53.7%) 감소, 당기순이익 6억 원(10.6%) 증가하였다. 이는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 등의 업황 부진 및 2분기 최초 양산 개시한 블루필터 신제품의 양산수율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엘엠에스는 고휘도 복합시트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규 런칭한 블루필터 사업의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 등을 통하여 성수기인 하반기 및 2016년도에는 상반기의 실적 부진을 털어내고 다시 정상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또한, 엘엠에스는 금일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하여 주주배당을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엠에스가 발표한 배당 계획은 2015년 최종 주식거래일의 종가의 1% 시가배당이며, 2014년 결산 기준 시가배당율은 0.25%였다. 엘엠에스는 이 밖에도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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