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특수화학기업인 홀스터(Hallstar)가 오늘 중국 쑤저우(Suzhou) 내 새로운 최첨단 연구센터의 공식 개소를 발표했다. 홀스터(쑤저우) 신소재과학기술주식회사(Hallstar New Material Science & Technology(Suzhou) Company Ltd.)는 아태지역 연구개발(R&D) 및 기술지원 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며 머지 않아 판매, 서비스 및 물류 지원 등 연구기능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존 패로(John Paro) 홀스터 회장/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홀스터의 이번 대규모 설비 투자는 사업성공에 있어서 아주 중대한 혁신 생태계(innovation ecosystem)를 창조할 것이다”며 “그 혁신 생태계의 일부인 대규모 기술센터 설비는 지역 내 최신 과학기술과의 연계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지리적 접근성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홀스터(쑤저우) 신소재과학기술주식회사는 두 가지 핵심 시장인 개인 이미용(beauty and personal care) 시장 내 적용을 위한 첨단 연구를 수행할 예정으로 자외선 차단, 노화 방지, 미백 및 피부 고유의 기능을 모방한 새로운 성분 등에 대한 연구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첨가제 시장에 대한 폴리머 가소화(polymer plasticizing), 표면 강화처리(surface enhancement), 프로세스 개선 등의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연구센터 연구의 대부분은 녹색 및 재생 화학(green and renewable chemistry)을 기반으로 진행될 것이다. 

아태지역 전역에 걸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홀스터는 이 신연구센터가 홀스터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지역 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홀스터의 연구역량 현지화 및 확장은 홀스터 글로벌 성장 전략의 또 다른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