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배경음악 유통 전문회사 사운드유엑스(대표 장성욱)와 일본 SSJ 주식회사(대표 칸자와 메구미)간 일본 영업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 열리는 ‘2015 콘텐츠 솔루션 엑스포’ 전시회장에서 체결되었다. 

사운드유엑스 장성욱 대표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확대에 집중할 것이다”라며 “이번 계약체결로 일본 시장 본격적인 진출은 물론 한, 일 간 다양한 배경음악 사업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경음악은 영상, 게임, 방송, 광고 등 콘텐츠를 제작 할 때 상업적으로 사용 될 수 있는 음악을 말하며, 최근 저작권 이슈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사운드유엑스은 국내 최대 배경음악 오픈마켓 뮤직플러그의 운영사로 국내외 고품질의 음원 10만곡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2014년 12월 비쥐엠샵으로 영어, 일어 서비스를 런칭한바 있다. 

특히 뮤직플러그에서는 20인 미만의 소기업일 경우 곡당 499원에 이용 할 수 있는 정액제 서비스로 최근 각광 받고 있다. 그 외 개별 구매도 곡당 1~3만원이어서 저작권과 가격 고민 없이 이용 할 수 있다. 

사운드유엑스는 경기영상위원회와 경기도 영상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음원 공급 전략적 상호 교류협약서 체결 등 국내외 배경음악 유통 사업을 활발히 벌였으며, SK플래넷, KOTRA, 현대자동차, 대구카톨릭대학교, 노원구청 인터넷방송 등 다양한 고객들을 확보 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해외 진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