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클(Neurocle)은,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 의 개발이 완료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뉴로클이 개발한 뉴로티(Neuro-T)는 이미지를 스스로 학습하고 인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서, 전문가들의 고유영역으로 여겨졌던 딥러닝 기술을 비(非)전문가들도 손쉽게 원하는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이미지 해석이 필요한 각 산업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로티(Neuro-T)의 딥러닝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하다. 예를 들어, 차량이나 보행자, 신호등, 폭발물 등 다양한 물체를 정확히 분석하여 국방이나 보안서비스, 자율주행 등의 영역에서 위험상황 발생 시 적시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농업 영역에서 병해충이나 질병을 조기에 감지하여 사전에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홍석 뉴로클 대표는 ”이번 뉴로티(Neuro-T) 출시가 딥러닝 기술의 일반화로 향하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며 “특히 뉴로티(Neuro-T)는 다양한 Device와 구동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에 환경에 제약 없이 다양한 생활 환경에 접목되기를 기대하며, 뉴로티(Neuro-T)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더 정확한 딥러닝 모델을(More Accurate), 더 쉽게 만들고(Easier), 더 합리적인 가격(More Affordable)으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뉴로클은 현재 웹 프론트앤드 개발자, C++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딥러닝 연구원 직무를 채용중이다. 11월말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되며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뉴로클 홈페이지(http://www.neuro-c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