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제조·가공·검사 등 관련기기/장비에서 기능성 재료 및 필름까지 다양한 최신기술이 총집결하는 ‘제10회 고기능 필름전’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마쿠하리 멧세에서 Reed Exhibitions Japan의 주최로 개최된다.

이 전시회를 포함한 ‘고기능 소재 위크’는 필름을 비롯한 소재(수지/금속/세라믹/도료 등) 및 가공기술을 한자리에서 비교 검토할 수 있는 국제 전문 전시회로서 사상 최다 1050사가 참가한다.

또한 동시 개최 전시회 ‘광·레이저 기술전시회’, ‘액정·유기EL·센서기술 전시회’까지 포함하면 1360사가 대대적으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부터 모든 참가사가 부스 내에 상담 미팅석을 설치하는 것을 조건으로 출전하였기에 전시장 내에서의 미팅이 보다 용이하게 되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키워드 또는 제품 카테고리 등으로 제품을 검색할 수 있는 ‘참가사/전시제품 검색 사이트’(최신정보)가 열람가능하며, 참가사와의 상담 약속을 예약할 수 있다. 이 사이트를 활용하면 사전에 참가사를 검색하여 효율적으로 참관할 수 있다.

동시에, 총40세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고기능 소재 위크 10주년 기념 세미나’는 전시회 기간 중 연일 강연된다(사전신청 필수).

강사로서는 후지필름에서 야나기하라 상무, 대일본인쇄사의 이다 중역, 토레이의 희메지마 전무이사가 각각 강연한다.

그 외 ‘CFRP/CFRTP(탄소섬유복합재)’ ‘셀루로스 나노화이버’ ‘마테리얼즈 인포머틱스 ’‘바이오 플라스틱’등 재료분야의 최첨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국은 전시회 입장에는 1인당 1매의 입장티켓(초대권)이 필요하며 미지참 시에는 5000엔이 부과되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을 권했으며, 세미나는 만석일 경우 마감이 되므로 지금 서둘러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