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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3 22: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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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이 보건산업 분야 종사자의 교육훈련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시 강남구에 KOHI 보건산업인재양성센터 개소하고 교육 운영 중이며, 21일(금) 오후 4시에 성공적인 정착 및 발전을 기원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과 서울대병원 오병희 원장 등 각 병원 및 제약·의료협회 관계자 등 약 10여명이 참석하여 KOHI 보건산업인재양성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보건의료산업 전문인력양성 현장방문 및 격려를 하였다. 

특히 이날 문형표 장관은 학계 전문가 및 보건산업현장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보건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전 개소한 한국기술센터는 교육생들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 빅파이브 병원이 위치하고 있는 요충지이며, R&D, ICT 의 중심지로 보건의료산업의 융합형 인재양성 인프라구축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04년 재단법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으로 개원한 이래 외국인환자 유치가 법적으로 허용된 2009년 글로벌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보건산업 전분야의 전주기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12월 보건산업인재양성센터 구축을 위한 한국기술센터 9, 10층 을 확보하여, 2014년부터 12월에 설계를 시작하여 2015년6월 완공 후 현재 교육 진행 중이며, 7개 강의실과 4개의 소강의실로 이루어져 있다. 

2013년 이후 세계 보건산업 시장규모가 8천 조원으로 확대되며 국가발전을 이끌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떠올랐다. 이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정부와, 유관기관, 협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까지 1만명에 가까운 인력을 교육하였다. 

KOHI 보건산업인재양성센터는 보건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세계시장 변화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주기적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산업분야의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비롯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는 보건산업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올해에는 보건산업분야 참여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109개 과정 10,080명을 교육하며, 국내외 보건산업 전문 인력의 현황 및 정보를 제공하는 보건산업 통합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문인력의 활용도 증진과 보건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KOHI 보건산업인재양성센터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보건산업 10대 강국으로 가기 위한 글로벌 핵심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발전을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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