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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4 09: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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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8월 24일(월) 오전 8시 제2차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총재 주재하에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전개될 금융·외환시장의 상황 변화를 다각도로 점검하였다. 

최근 대외 리스크가 크게 부각된 상황에서 남북한 긴장 관계 변화는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는 만큼 시장 안정화 노력이 긴요하다는 점을 재인식하였다. 
(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중국의 주가·환율 변동성 확대, 자원수출국을 중심으로 한 취약 신흥시장국의 경제·금융 불안 증대 )

한국은행은 정부와 협력하면서 비상점검체제를 계속 가동하여 남북한 관계 및 대외 리스크의 전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대응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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