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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5 10: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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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직무역량 강화를 필요로 하는 직장인을 위한 직무교육훈련 정보를 찾고 선택하는데 불편과 어려움이 있어온게 사실이다.


지난해 한국노동연구원의 사업체패널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82.3%는 근로자의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직무교육훈련을 실시한다. 하지만 HRD(인적자원개발) 전담 조직 및 인력 보유는 12.5%에 불과하다


더 큰 문제는 직장인이 자신에게 딱 맞는 직무교육훈련을 어디에서 찾고, 교육훈련의 질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교육 플랫폼 개발 벤처기업 ()아이티에듀고(대표 윤범중)는 직무역량 강화를 필요로 하는 직장인과 취업약자들을 위해 전국 수십만개의 교육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교육 플랫폼 '착한검'을 선보여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착한검은 전국의 회계,인사,마케팅 등의 직무교육과 커뮤니케이션,스피치와 같은 자기계발,취미 평생교육과정을 한 곳에 모아 쉽고 간편하게 비교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구성해 교육 주제와 일정, 비용, 강사, 장소, 평가 후기 등 상세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추천 알림 기능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직장인과 일반인들은 쉽고 정확하고 빠르게 자신에게 최적화된 교육을 찾아 이용하고, 이로 인해 평생 직업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게 되었다.

 

대기업에서 오랫동안 인재개발실장 이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티에듀고 윤범중 대표는 "근로자의 직무 역량은 일의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칠뿐더러 회사 성과와도 직결된다. 그러나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일부 대기업에서도 각 직원의 역량을 관리하는 커리어패스와 교육부서를 체계화한 곳이 극히 드물다"면서 "이 때문에 신입 직원이나 부서 이동이 있을 경우 업무에 대한 이해와 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국비지원을 통한 온·오프라인 직무교육 훈련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하지만 지난해 직장인 대상으로 앙케이트 조사를 한 결과, 직무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착한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각 기업, 공공기관에서 재직하는 모든 직장인을 위해 맞춤형 직무교육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개개인에 맞는 직무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일의 생산성 향상과 성과 증진으로 이어져 근로자/기업 모두 윈윈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윤 대표는 "직장인을 위한 서비스를 넘어 청년 실업문제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해법으로 은퇴자, 경력단절 여성 등 일반인의 평생교육까지 사업을 확장해 혁신을 가져다 줄 국내 최고의 교육정보 플랫폼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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