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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7 09: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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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유소아 대상 임상 3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한미약품의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시럽이 ‘짜 먹는’ 제형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휴대성은 물론 복용할 때마다 일정 용량을 덜어 써야 했던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이 이번에 출시한 ‘짜 먹는’ 맥시부펜(제품명: 맥시부키즈시럽)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의 활성 성분만을 분리한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며 활성 성분만을 분리함으로서 안전성을 보다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맥시부펜은 포도 맛으로 약 먹기를 꺼리는 어린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맥시부키즈시럽은 6mL 소포장 스틱형(1Box10개입)으로 1회 복용 시 1포씩(연령 및 체중에 따라 증감) 스틱 그대로 짜서 복용하면 된다. 개별 스틱형이기 때문에 외출 시 또는 응급 시에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맥시부펜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상비약이 될 정도로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기존 맥시부펜시럽은 가정 상비용으로 이번 발매된 맥시부키즈시럽은 외출 또는 응급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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