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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7 10: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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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는 25일, 인액터스 서울대학교팀 학생들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소상공인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교육’을 서울대학교 정보화본부에서 지역내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자영업자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고, 그 규모가 커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러한 어려운 역경에서도 교육장을 찾아준 사장님들께 감사하다”며 “본 교육을 통해서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총괄한 이현구 사무국장은 “네이버와 인액터스 서울대학교팀에서 좋은 솔루션과 자원활동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돕고 싶다는 제안을 먼저 해왔다”며, “소상공인들에게도 정보화교육은 필수이고, 일대일 맞춤 PC교육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엄두를 못냈었는데,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에서는 교육장소를 제공해줬고, 학생들은 보조강사로 봉사해줬고, 네이버에서는 강사파견을 해줘서 소상공인들에게는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계속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교육은 (주)네이버가 개발한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 솔루션인 ‘모두’에 대한 사용법을 3시간동안 직접 만들어보는 것으로 진행됐고, 서울대학교 인액터스의 남정훈(사회교육학과), 이예지(농경제사회학부), 이현수(경영학과) 학생이 실습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일대일 맞춤형 실습 교육을 했으며, 실습실을 가득 메울 정도로 소상공인들의 호응이 좋았다는 것이 사무국의 설명이다. 제작된 모바일 홈페이지는 네이버측에서 서울대학교 ‘모두의 거리’로 조성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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