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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9 18: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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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모바일 인터넷용 기업 및 소비자 기술 솔루션 글로벌 공급기업인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 (0763.HK / 000063.SZ)이 오늘 세계 최대 통신사업자 중 하나인 텔레포니카(Telefónica)와 글로벌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력 계약 체결로 ZTE는 텔레포니카의 주요 기술 협력사로써 그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전세계 160개 국에서 운영 중인 ZTE는 이미 2G/3G/LTE 무선 접속망, 고정 접속망, 대용량 광 전송망(optical transport networks, OTN), IP 무선접속망(IPRAN), IP 멀티미디어 시스템(IMS) 핵심 네트워크 솔루션, 전원 시스템 및 보이스메일(voicemail) 플랫폼과 같은 부가가치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텔레포니카에 여러 최첨단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글로벌 협력 계약의 목적은 텔레포니카와의 기존 협력 분야에 ZTE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가바이트 수동 광 통신망(GPON) 기술을 이용한 초광대역(ultra-high broadband) 개발, 광자 메시 네트워크(photonic mesh networks)를 이용한 고탄성(high-resilient) 대용량 전송 솔루션, 고품질음성통화기술(VoLTE)을 이용한 보다 맑고 풍부한 음성 통신, 마이크로파 전송(microwave transmission) 등과 같은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세 마리아 알바레즈-파예테 로페스(José María Álvarez-Pallete López) 텔레포니카 최고경영자(CEO)는 “텔레포니카는 고객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신기술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며 “ZTE가 향후 증가하는 통신 수요 지원에 중요한 기술 파트너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ZTE와의 업무 제휴는 디지털 변화를 주도할 스마트한 디지털 통신회사를 꿈꾸는 텔레포니카의 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리롱시(Lirong Shi) ZTE 최고경영자(CEO)는 “유럽 및 남미지역 네트워크 혁신 리더인 텔레포니카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ZTE는 모바일 정보통신기술(M-ICT) 시대에 전례 없는 연결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며 “유비쿼터스 접속, 탄성망(elastic network) 및 텔레포니카가 네트워크 가치를 실현시키고 핵심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지털 서비스 통신 및 네트워크 선진화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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