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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9 18: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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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반 무선 절전시스템 전문기업 커누스(대표 박창식)는 세계 최초의 무선방식 카운팅 센서를 적용한 IOT기반 스마트 절전 시스템인 ‘이노세이버’(INNOSAVER)의 개발을 끝내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호텔, 리조트, 팬션, 모텔 등 각종 숙박시설에 도입을 추진한다. 

커누스의 ‘이노세이버’는 무선 다중센서와 인체감지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수집한 출입정보(출입방향 및 인원수)를 바탕으로 전력을 자동 공급·차단함으로써 전기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을 통해 숙박시설의 객실관리를 무선으로 할 수 있어 선진화된 무선객실관리 시스템을 적용,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노세이버는 간편한 시공으로 신축 건물은 물론 기존 건물에도 인테리어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쉽게 설치할 수 있고, 다량설치(시스템 연동)가 가능하며, 설치 및 A/S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건물이나 시설에 대한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및 FEMS(시설물에너지관리시스템, Facility Energy Management System)가 용이하도록 하여 절전뿐만 아니라 특정 공간에 대한 인원존재 유무와 인원수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방범이나 방재에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여 관공서, 학교, 병원, 호텔, 주차장, 화장실 등 적용대상의 폭이 넓다. 

박창식 커누스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기존 조명 제어뿐만 아니라, 냉난방기 등 기기 자동제어와 스마트기능에 대한 요구가 많아져 이노세이버의 성장성을 이미 파악했고, 기본적인 건물 내 LED 전등을 비롯해 전력 소모의 70~80%를 차지하는 냉난방기, 콘센트를 자동으로 제어해 55~75%의 절전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숙박시설의 전력제어 및 무선객실관리 도입으로 혁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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