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5-12 09:07:36
기사수정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른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해 간편식품 시장이 2013년 1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5조원으로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요리는 취미로 일상식은 외식과 간편식(HMR)으로 대체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배달업계 또한 급성장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용감한친구들이 신개념 간편식품 셀렉트샵 '데파도'를 런칭하며 새로운 성공창업 아이템으로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대형마트나 편의점은 구색이 대기업에 편중되어 있어 어느 곳을 가도 거의 동일한 제품 구색을 가지고 있었지만 데파도는 대기업 제품의 구색이 50% 미만으로 대기업 이외의 중소기업 제품과 SNS나 유튜브에서 이슈가 되는 제품을 발굴해 입점시켜 차별화된 구색으로 고객에게 고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1인가구 증가에 따른 트렌드에 발맞춰 2~30개씩 구매해야만 하는 홈쇼핑 제품과 다이어트 도시락의 낱개 판매 및 1인용 냉동 육류의 판매 등 기존의 유통업체와는 차별화된 구색이 데파도만의 강점이다.


회사관계자는 "간편식품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홈쇼핑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 및 유통되고 있지만 채널 특성상 판매 수량이 많아 구매 소비자의 보관 및 소비에 애로사항이 많고 중소기업 제품의 경우 SNS와 유튜브를 플랫폼으로 인플루언서의 컨텐츠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지만 유통채널이 온라인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며 "이러한 문제점을 저희 데파도 유통채널을 통해 해소할 수 있고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유통채널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 설명했다.


아울러 데파도의 주목할만한 점은 냉동상태의 제품 배송은 물론 소정의 조리비를 받고 간단한 조리 후 제품을 배송해주는 고객 맞춤형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타 업체에서는 시도하지 않은 배달전문 음식점과 소매 유통점의 하이브리드 형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구조의 다각화를 실현하여 업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데파도는 새로운 시스템의 유통구조를 통해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볶음밥, 고기류 치킨과 분식 등 배달 음식점에서 취급하는 많은 카테고리의 상품을 여타 경쟁업체의 절반 정도 가격에 동등한 퀄리티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또한 음식배달고객과 방문하여 제품을 구매하는 소매고객 모두를 공략할 수 있는 이원화된 수익구조로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데파도의 조리서비스는 별도의 재료손질과 반찬준비 같은 전처리 과정이 없기 때문에 일반식당보다 훨씬 낮은 노동력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조리시간도 최대 10분 이내로 간편하게 조리하기에 제품판매에서 오는 마진과 조리비에서 오는 마진 모두를 취할 수 있다.


그리고 점포관리가 쉽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지 않으며 조리 또한 완제품에 가까운 제품에 온기를 더해 판매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으며 제품특성에서 오는 높은 객 단가와 긴 유통기한에서 오는 낮은 재고부담이 강점이다.


회사관계자는 "현재 데파도는 구색발굴과 함께 성장할 가맹점 모집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먼저 구색발굴은 맛이나 가격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나 유통에 어려움이 있어 온라인 판매 외에 판로를 찾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유통망이 되어 드리고자 새로운 구색 발굴에 힘쓰고 있고 두번째로 가맹점 확대를 통해 구매력을 통한 가격경쟁력 증대 및 납품처의 생산안정성 증대 그리고 가맹점주님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에는 자체 PB상품 개발로 후발주자의 진입장벽을 만들고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파도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워진 경제환경에 가성비 및 간편식품 선호 트렌드의 수혜가 예상되는 비즈니스 모델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저희 데파도는 코로나 사태로 힘들어진 경제환경에 발맞춰 현재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하고 있으며 많은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고민하시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좋은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258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중소기업보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