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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마이비데' 2015 에피 어워드 수상 - 다양한 고객체험 활동으로 새로운 화장실 문화에 대한 공감 이끌어 내
  • 기사등록 2015-04-23 16: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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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마이비데의 ‘뒤끝 없이 상쾌하게’ 프로모션이 23일 열린 세계적 권위의 ‘에피 어워드 코리아 2015’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화장실용 물티슈 마이비데는 2013년 처음 출시된 이후, 화장실 사용 습관에 새로운 제안을 던지며 주목 받고 있는 혁신 제품이다. 

마이비데 ‘뒤끝 없이 상쾌하게’는 용변 후 화장지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소비자 조사결과에 착안해 시작된 프로모션으로, 친근한 접근으로 낯선 카테고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공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사례로 평가 받았다. 마이비데는 ‘뒤끝 없이 상쾌하게’ 슬로건으로 TV, CF, 인쇄광고 등을 통해 마이비데의 사용감을 알렸으며 마이비데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모션을 통해 마이비데 사용의 기회를 확산했다. 마이비데를 물티슈가 아닌 화장지 코너에 팝업 매대로 비치하여 소비자들이 화장지와 함께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위와 같은 노력은 2013년 후반 대비 2014년 전반기 매출이 4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마이비데 마케팅 담당자는 “브랜드가 탄생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장지만 쓰고 계시는 분들이 마이비데를 만나 상쾌한 뒤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순면남 캠페인’도 ‘에피 어워드 코리아 2015’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순면남 캠페인은 ‘그 날’ 위로가 필요한 여성들의 마음에 착안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부드러운 ‘순면남’ 이미지로 통하는 모델 유연석을 활용해 큰 반응을 이끌었던 사례다. 이 캠페인은 ‘좋은느낌 좋은순면’이 가진 부드럽고 편안한 제품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했다는 측면에서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어 지난 해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에피 어워드는 전 세계 44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어워드로, 시장에서 브랜드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의 주목을 이끌어내 실제 매출로 이어진 효과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선보인 브랜드를 뽑는다. 에피 어워드는 크리에이티브로 승부하는 기존 광고제와 달리 ‘캠페인의 결과(Effectiveness)’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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