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5-21 09:36:04
기사수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센터장 양미진)는 5월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유통원(원장 임영섭)과 청소년 위기문제 관련 뉴스 빅데이터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빅카인즈를 통해 위기 청소년 뉴스 빅데이터 정보 교류와 위기 청소년 언론보도 자료 공유 등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PC와 모바일로 채팅상담, 게시판상담, 웹심리검사 등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 심리상담 전문 사이트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위기문제에 대한 최신 주요 언론동향 파악이 가능하게 되면서 청소년 위기문제에 보다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소년상담1388(전화, 사이버, 문자) 상담 개입에 필요한 법률 정보 및 상담개입 기법 등 대응자료 마련에도 데이터 분석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청소년 위기문제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심리건강 도움 콘텐츠도 데이터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미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25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 최신 언론동향 빅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청소년 환경변화와 위기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259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중소기업보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