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8-31 09:35:46
기사수정


고운결한의원이 사마귀 치료에 효과적인 ‘약초뜸’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양한 피부질환 중에서 뜸치료가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는 질환이 사마귀이다. 

어느날 갑자기 피부에 볼록 솟아나는 사마귀는 증세 자체로 인한 고통보다 외관상 보기 흉한 특성이 있어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료를 통해 사마귀 흔적이 깨끗이 사라지는 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뜸은 뜨거운 열 자극으로 신경 충동이 매우 왕성하게 해준다. 또 피부조직을 태워서 약한 화상을 입힘으로써 파괴된 세포가 분해되고 새 피부조직이 생성되는 데 가장 효과적인 한방치료법이다. 

하지만 비전문가나 환자 스스로 뜸을 남용할 경우 지나친 화상 등으로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운결한의원이 개발한 무통 훈증 사마귀 ‘약초뜸’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는 훈증뜸 방식으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운결한의원 서초점 이종우 대표원장은 “최근 연령과 성별의 구분 없이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사마귀의 빠르고 간편한 치료를 위해 훈증방식으로 사용하는 약초뜸을 개발하게 됐다”며 “약초뜸은 9가지 약초를 태워 나오는 연기와 원적외선(복사열)을 통해 피부를 치료하는 전통 훈증요법으로, 약초를 태울 때 발생하는 복사열과 약초연기의 강한 살균력과 깊숙한 침투력으로 사마귀증상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훈증 뜸이 피부에 직접 닿는 직접구 방식은 아니지만, 피부질환에 도움이 되는 천연약재에 고운결한의원 특유의 피부처방을 접목하여 뜸치료 효과를 높였으며 뜸에 대해 공포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나 화상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마귀 등 피부질환에 도움이 되는 9가지 천연약재를 주성분으로 한 약초뜸은 사마귀의 치료와 제거,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용 부위에 따라 어혈, 냉기, 습기 등을 제거하고 기혈과 림프의 순환을 개선시켜 건강한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또한 고운결한의원의 사마귀 ‘약초뜸’은 뜸과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천연펄프 받침대로 구성돼 있어 물과 화장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특성상 의사가 직접 진찰 후 처방이 이루어지는 외용치료제이므로 한의원과의 상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26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중소기업보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