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되었던 ‘2015 도어즈 아트페어(Doors Art Fair)’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성황리에 끝이 났다. 

2015 도어즈아트페어에는 총 29곳의 국내외 갤러리가 참가하여 그림, 조명, 소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풍성하게 전시되어 우리의 볼거리를 만족하게 해 주었다. 

도어즈 아트페어는 호텔 객실을 작가들의 전시장으로 활용한 것으로 미술품이 실내를 꾸미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작품들과 객실이 어우러진 공간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어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중 ‘리얼우드캔들’로 주목을 받았던 디오는 전혀 다른 분야의 두 회사인 36년간 목재 전문회사 동신종합목재와 15년간의 IT 전문회사 오컴즈가 힘을 합쳐 탄생시킨 융복합 브랜드로 리얼우드캔들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목재 소품 및 가구를 유통하는 목재전문기업이다. 

전시된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디오만의 특수한 기술을 활용해 국내산 우리 나무로 만든 디오캔들이 주목을 받았고 디오의 리얼우드캔들은 양키캔들이나 소이캔들과 차별화를 두고 용기부터 심지까지 모두 국내산 자연 목재를 활용한 캔들로 인체에 무해한 소이왁스 100%로 채워져 있으며 향을 담은 인테리어 향초다. 

리얼우드캔들은 단순한 향초의 기능을 넘어서 아로마 테라피 효과가 있는 멋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수입품이 난무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국내 목자제를 활용한 명품 브랜드로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디오는 캔들 이외에도 생활목재소품 및 인테리어목재 소품 등을 함께 전시하여 전시장 안을 나무만의 은은한 멋스러움으로 가득 채웠다. 

동신종합목재 최두영 선생은 “36년 한길을 걸어온 장인의 손길로 절제된 자연의 고급스러움을 담아 자연스럽고 편안한 나무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