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회장 이정숙)와 이랜드재단(대표 정재철)이 위기가정 지원 사례 연계 및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11일 체결했다.
이랜드는 1992년 이랜드재단, 1996년 이랜드복지재단을 설립했으며 제1경영이념인 ‘나눔’을 기조로 2002년부터 매년 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이랜드재단은 위기가정 지원사업과 장학사업, 사업부연계 CSR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드쉐어와는 위기가정 지원사업 활성화와 CSR 사업공유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수혜자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은 “월드쉐어의 국내 사업 진행에 있어서 이랜드재단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월드쉐어 이정숙 회장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국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희망을 전할 수 있게 기쁘다. 앞으로 많은 나눔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월드쉐어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내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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