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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4 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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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쎄코(공동대표 김홍철, 김현중)는 지난 8월 31일(월)부터 9월 3일(목)까지 4일간 중국 심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5중국국제광전자전시회(CIOE 2015)’에 참가해 나노표면개질에 관한 국내 기술력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CIOE 2015’ 전시회는 세계 최대규모 광전자 박람회로 광통신, 레이저적외선, 정밀광학 등 첨단 광전자 기술과 혁신을 주제로 1999년부터 시작,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45개국 3,00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71개국 72,060명의 관람객이 참관했다. 

기능성 나노표면처리제를 개발·공급·생산하고 있는 CEKO는 광학 및 디지털 기기의 표면 처리에 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IT·전자제품 및 자동차용 유리, 각종 디스플레이 분야에 사용되는 터치스크린패널, 광학용 렌즈 제작 업체 등을 대상으로 독자적인 진공증착 코팅기술 및 표면개질 기술력을 홍보했다. 

CEKO의 나노표면처리제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디스플레이 표면에 지문·오염 등이 발생하는 것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국내·외 다수의 스마트폰 화면, 강화유리 및 자동차 후방 카메라 등 디스플레이 및 광학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또 기판 표면의 거칠기를 최소화시켜 표면을 매끄럽게 만드는 기술을 통해 슬립성에서 타사 제품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 관련 업계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발수 특성을 지닌 제품 ‘TopCleanSafe™는 모재 표면에 10~20nm 두께의 박막을 코팅해 내오염성, 내스크래치성, 우수한 표면 슬립성 등의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며 강화유리, 플라스틱, 금속 등의 소재에 적용 가능하다. 소재의 표면에너지를 증가시켜 친수 특성을 나타내는 NanoPrimer™는 강화유리, 플라스틱, 금속 등 소재와 코팅층 사이의 밀착력을 강화시켜주며 충격 및 고온고습 저항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또, ’AWF, CSC' 등 수막코팅제는 표면의 스크래치 및 오염을 방지하는 데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한편 CEKO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KS Q ISO/IEC 17025 법률 및 국제 요건에 따라 시험기관으로서 품질 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인정·평가 받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정식 지정돼 공인시험 의뢰를 받고 있다. 특히, 접촉각 측정(기판 유리의 젖음성) 시험분야로는 국내 유일하게 ‘KOLAS 인정위원회’로부터 ISO/IEC 17025를 획득했다. 접촉각 측정/염수분무/고온고습/인공기후/항균 등 다양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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