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20개국에 대한 글로벌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라이스(공동대표 김상래, 구자림)는 자사의 핫딜파인더 앱 (http://goo.gl/FnosN0)이 출시 후 2주 만에 해외직구 부문 1위로 올라선 이후 2개월 동안 연속 1위, 1만 명의 앱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핫딜파인더는 세계 최초로 글로벌 아마존, 이베이 20여개 사이트의 DB를 한글로 검색하여 가격을 비교함으로써 소비자가 가장 저렴한 국가의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핫딜파인더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미국, 영국, 일본 주요 쇼핑몰들의 세일과 핫딜 정보를 속보형태로 전달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도 현지의 소비자들과 같은 시간에 현지의 저렴한 핫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에는 유로화의 약세에 따라 의류나 전기오븐, 청소기, 공기청정기, 커피메이커 및 포트, 화장품 등 생활용품부터 과자나 캔디 등 식품까지 독일이나 영국, 프랑스의 쇼핑몰 사이트를 통해서 보다 저렴하게 직구(직접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예를 들어, 봄철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인기가 많은 독일산 벤타 LW-45 공기청정기 새 제품의 경우, 국내 최저가가 68.9만원대지만 미국 아마존에서는 $337.99(37만원), 독일 아마존에서는 269유로(31만원)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독일에서 구입시 19%나 되는 부가세가 면제되어 직배송비 9만원과 국내 부가세 10%(4만원)을 부담하더라도 44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독일산 지멘스 프리미엄 전기레인지 지멘스 EH675FN27E 모델은 국내에서 397 만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독일 아마존에서 666.70유로(77.3만원)에 판매 중이며, 한국으로의 직배송비 125.5유로, 관부가세 166.64유로를 포함해도 9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글로벌 프라이스 구자림 공동대표는 “그 동안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 등으로 관세가 점차 낮아지고 있으나 소비자들은 해외 현지 및 다른 국가에서의 가격 정보 획득이 어려워 유통상들만 마진을 늘려 이익을 얻고 소비자들은 FTA로 인한 가격 인하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핫딜파인더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국가간 상품가격 차이를 비교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해외직구시 상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국내 수입상품들의 가격을 실질적으로 인하시키는 효과를 가져와 소비자 편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