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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4 12: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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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오는 9월 5일(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위한 ‘K-ICT와 함께하는 디엠씨(DMC) 페스티벌 2015’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K-ICT와 함께하는 디엠씨(DMC) 페스티벌 2015’는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한 새로운 축제로 9월 5일(토)부터 10월 10일(토)까지 디엠씨(DMC) 내 상암 문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미래부는 문체부, 서울시, 마포구청 등 정부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서울산업진흥원(SB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문화창조융합센터 등 유관기관, 문화방송(MBC), ㈜케이티(KT), ㈜엘지(LG)유플러스, 에스케이(SK) 브로드밴드㈜ 등 민간기업 등 총 15개 기관과 이 번 축제를 준비해 왔다. 

미래부는 민관 협력을 통해 문화와 정보통신기술(ICT)간 융합으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이끈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높은 기술력을 국내외에 선보임과 동시에 한류 콘텐츠 확산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K-ICT와 함께하는 DMC 페스티벌 2015’ 개막식과 축하 공연 ’케이팝(K-POP) 슈퍼 콘서트’ 개최 : 9월 5일(토) 

문화방송(MBC) 골든마우스홀에서 미래부 장관, 문화방송(MBC) 사장 등 내외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부가 주최하는 ‘K-ICT와 함께하는 DMC 페스티벌 2015’ 개막식이 열리고 상암 문화광장에서는 케이팝(K-Pop) 가수들과 3,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K-ICT와 함께하는 케이팝(K-POP) 슈퍼 콘서트’가 열린다. 

가상현실(VR)과 홀로그램 기반 ‘투어 MBC 월드’ 개소 : 9월 5일(토) 

‘투어 MBC 월드’는 주관기관인 문화방송(MBC)를 비롯하여 네스트인터렉티브케이코리아, 트럼프미디어, 토마토프로덕션 등 중소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였다. 

‘투어 MBC 월드’는 케이팝(K-Pop), 케이드라마(K-Drama) 등 한류콘텐츠를 가상현실과 홀로그램으로 실감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테마파크로서 한류콘텐츠에 열광하는 해외 관광객을 위한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K-ICT VR 페스티벌 2015’ 개최 : 9월 9일(수)부터 9월 11일(금) 

‘K-ICT VR 페스티벌 2015’에서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가상현실(VR)과 관련하여 ‘가상현실(VR) 월드 챌린지 포럼’과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전시, 가상현실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및 개발 챌린지 어워드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9월 9일(수)에 우리나라의 가상현실(VR) 등 실감콘텐츠 산업의 구심점으로써 삼성전자, 엘지(LG) 전자 등 총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VR산업 협회(KoVRA: Korea Virtual Reality Industry Association)가 출범한다. 

또한 상암 디엠씨(DMC)를 실감콘텐츠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개방형 캠퍼스(COC:Creative Open Campus) 조성 방안과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KGG-Project :K-ICT 디지털콘텐츠 Global Gateway)’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정부와 기업, 대학, 연구소가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차세대 기가 네트워크 실증단지’ 구축 : 9월 21일(월)부터 10월 10일(토) 

기존보다 10배 빠른 기가(Giga) 인터넷 기반의 ‘차세대 기가 네트워크 실증단지’를 구축하여 ‘기가 홀로큐브’, ‘기가 홈’, ‘소통형 사이니지’, 한류 콘텐츠 해외송출 등 차세대 기가 응용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기가 인프라 위에 실현되는 미래 세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 융합형 콘텐츠 이외에도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초고선명 텔레비전(UHD), 통합안전(CCTV), 사이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기가(Giga)응용서비스 전시를 연계하여 우리나라 기술 및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K-ICT와 함께하는 DMC 페스티벌’은 문화와 정보통신기술(ICT)이 만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동시에 실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DMC 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축제의 반열에 오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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