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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텐, SKT ‘Non Active X 보안 이메일 명세서 서비스’ 구축 - 엑티브 X 없앤 보안 이메일 서비스~ 윈도우 10까지 완벽 지원
  • 기사등록 2015-09-07 1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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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테르텐(대표 이영)이 SKT에 Non Active X 보안 이메일 명세서 서비스를 구축 했다고 7일 밝혔다. 

SKT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메일 명세서를 Non Active X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번에 구축한 서비스는 PDF 기반의 명세서로 보안성과 호환성, 고객 편의성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Active X(엑티브 엑스)를 설치하지 않고도 비밀번호 입력 후 명세서를 볼 수 있다. 또한, PDF 범용 뷰어만 있으면 별도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요금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은 모든 OS(윈도우, MAC 등), 다양한 브라우저(IE, 크롬, 사파리, 오페라, 파이어폭스 등), PC나 모바일 기기에서 명세서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윈도우 10까지 완벽 지원한다. 
기존에는 PC 모듈 충돌 문제나 브라우저에서 명세서가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등 콜센터 업무에 많은 부담이 되었다. 그러나 다양한 환경에서의 호환성과 안정성 확보로 서비스 개선 3개월만에 현재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불만율이 제로에 가깝다. 

테르텐은 기존과 동일한 명세서 디자인 품질을 유지하면서,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파일 사이즈를 최소화 했다. 또한 기존 프로세스 변경을 줄이고, 보안에도 특별히 신경 썼다. 

테르텐 이영 대표는 “이번 SKT 서비스 구축은 테르텐의 기술력과 업체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 서비스를 중요시하는 금융, 공공기관 등의 VOC 불만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르텐은 2000년 설립 이후 15년간 데이터 보안기술 개발을 선도해 온 업체로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 데이터 보안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6년부터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시장에도 진출해 우수 데이터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2년 서울시 우수기업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테르텐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보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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