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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1 1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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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론(XPERON, 대표 김영준)’이 두드림진(IT 솔루션 기업)과 자체 개발한 무인 플랫폼 밴딩머신 ‘큐빙(QVING)’을 활용해 업계 내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에 나서고 있다.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큐빙 도입 전국 음식점 사례가 최근 100건을 돌파하며 국내 유통 업계 무인화 리딩 브랜드 타이틀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해 무인 플랫폼 큐빙을 지원하며, 큐빙을 통한 상생 플랫폼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엑스페론은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무인화를 추진하는 업계 내 움직임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식 및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매장이 속속 등장하면서 인간의 업무를 기기가 대체하는 무인화 사례 역시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큐빙은 유통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무인 밴딩머신으로써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엑스페론 큐빙은 각 소상공인의 매장에 도입돼 매장의 판매 촉진과 간단한 매대 상품부터, 기획 상품까지 무인으로 매장을 찾아온 손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매장에서는 큐빙을 로비에 설치해 엑스페론의 상품 및 건강식품, 골프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따로 여러 판매 업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식사 전·후로 각종 용품을 간단히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IT 솔루션 기업 두드림진과의 큐빙 협업을 통해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한 전사적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이 실현됐으며, 앱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원격으로 재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다.

각 장소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버전(냉동, 냉장 등)으로 커스텀 디자인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앱 서비스까지 개발 가능한 확장성까지 갖추며, 완벽한 무인화 플랫폼으로서의 시스템을 향해 진화하고 있다.

엑스페론 담당자는 “큐빙은 첨단 무인화 기능뿐 아니라 유통 마진을 걷어낸 투명한 가격 책정이 커다란 메리트”라며 “엑스페론의 앱 기반 기술과 무인 소프트웨어 기술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 앱과 오프라인 무인 시스템에 접목을 준비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 도입으로 새로운 플랫폼 시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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