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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5 1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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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 이하 KRIVET)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은 5월 21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산업기술인력 양성 정책의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미래 유망 신산업의 산업기술인력 수요전망* 과정에서 조사 기획 및 실태조사 공동 수행을 통한 산업기술인력 양성 정책의 기반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6년부터 추진해온 미래 신산업 산업기술인력 수요전망은 올해부터 KRIVET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기획-실태조사-전망의 3단계 중 기획, 실태조사의 2개 단계를 KIAT와 함께 수행한다.

산업기술인력 수요전망은 2021년 시스템 분야의 5개 신산업을 시작으로 2022년 부품·장비 분야 4개 신산업, 2023년 소재 분야 4개 신산업의 순서로 3년 단위로 반복 조사하게 된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인력 양성 관련 공동연구, 세미나 개최, 정보·자료의 공유 등을 통해 산업기술인력 양성 정책의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류장수 KRIVET 원장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인력수요 전망분야 연구에서 축적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 인력양성 정책 수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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