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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9 09: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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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대륙의 나라 몽골에 대해 부쩍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TV 다큐멘터리, 여행잡지, 주변 사람들의 여행 등을 통해 몽골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봤거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지만 인천공항을 이륙해 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드물다. 특히나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몽골항공 두 편이 직항으로 성수기 기준 매일 운항하고 있어 그 어떤 관광지 보다 접근성이 좋은 것도 사실이다. 

여름휴가를 놓친, 혹은 북적이는 관광지에서의 휴가에 오히려 지친 여행자들을 위해 몽골 전문 여행사인 몽골리아 세븐데이즈는 추석을 맞아 가까운 몽골로 떠나는 알뜰하고도 특별한 몽골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먼저 짧은 연휴를 알뜰하게 쓸 수 있는 별초원 3박 4일 패키지가 있다. 몽골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 중의 하나로 꼽히는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말을 타고 몽골 전통 음식과 게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예약자 전원에게 특식을 제공하며 게르캠프와 시내 호텔을 번갈아 투숙하며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등 낯선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 여행자를 배려하는 일정이 돋보인다. 몽골 초원에서만 감상이 가능한 쏟아지는 별을 얻는 행운은 몽골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덤이다. 2인 이상 혹은 가족 예약 시 예약 인원별 다양한 무료 혜택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진정한 힐링을 맛보고 싶은 이들은 서두르기를 추천한다. 

반면 모험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고비사막원정대에 참가하여 추석 연휴를 보내는 건 어떨까. 여행전문사진작가, 몽골전문가, 여행전문가를 대동하는 이 특별한 원정대는 고비사막을 여행하는 최고의 팀이다. 상상 속 사막이 펼쳐지는 남고비가 목적지인 이 여행은 일반 여행자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남고비 곳곳의 숨은 명소들을 방문하고, 사진을 남기는 여행이다. 몽골 전통 게르에서의 숙박과 별이 쏟아지는 사막에서의 캠핑을 겸한다. 다년간의 국내 및 해외의 여행 매거진의 캠핑 섹션을 담당하고, 방송 취재 및 다큐멘터리 촬영등을 통하여 몽골 캠핑 및 탐험여행의 노하우를 보유한 여행사답게 그 기획이 참신하고 돋보인다. 특별히 본 여행은 백패킹 전문 브랜드 클라이밋과 함께한다. 

몽골리아 세븐데이즈는 멀고 험한 오지로서 기존의 몽골 이미지에서 탈피해 감성적이고 편안한 몽골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여행 예약자의 70%가 2~30대 여성 예약자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몽골의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한, 전문 사진 작가들의 작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사진들을 갖고 싶다면, 이번 추석에는 몽골로 떠나보자. 혼자여도 좋고, 캐리어 대신 배낭을 메도 좋고, 작은 카메라 한 대가 있다면 더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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