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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5 09: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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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기후산업박람회는 기후 변화나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 기상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6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다양한 산업과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와 고부가가치 생산에 주목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기상기후산업 1:1 비즈니스 상담회는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공공구매처와 참가기업이 처한 상황에 맞는 다각적인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날씨경영 우수기업’을 초청해 기상 정보를 활용한 매출 증대나 비용 절감 방안 등 상담도 진행한다. 기상 및 미세먼지 관측용 드론 성능 인증 방안, 미세먼지 측정 기준, 특허 획득 방안, 기상청 R&D 추진 현황 및 계획, 기술 이전 등의 내용으로 1:1 상담이 진행돼 그간 참가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도입하는 온라인 비즈매칭은 사전에 등록된 바이어와 기업, 상호 간 정보 확인을 통해 자율적으로 비즈니스 상담과 미팅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기업과 바이어는 상황에 맞게 오프라인 및 온라인 화상 회의, 줌, 웹엑스 등 다양한 형태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특히나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상기후 라이브 기술 설명회는 정부 부처나 지자체, 공공기관 등 핵심 바이어가 희망하는 제품이나 기술군을 보유한 기업이 온라인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27일까지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조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는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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