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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9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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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티브이로직(주)(대표이사 이경국)이 11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장비 전시회 ‘IBC 2015’에 참가한다. 

티브이로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12G-SDI Single Link를 지원하는 4K 모니터 2종, 12G-SDI 출력을 지원하는 4K 멀티뷰어 패키지, 고해상도와 뛰어난 활용성을 자랑하는 7인치 모니터 2종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과 5.5인치에서 55인치까지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 12G-SDI Single Link 4K 모니터인 LUM-240G와 LUM-170G는 한 개의 동축 케이블로 4K/ 60p의 고화질 영상을 전달할 수 있으며 4개의 SDI 입력 단자(2 x 12G-SDI, 2 x 3G-SDI)와 1개의 HDMI 2.0 입력 단자를 갖춰 다양한 영상 인터페이스 및 장비와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또한 UHD 모드, 1:1 Pixel 모드를 지원하여 4K 입력신호를 다양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고 Audio Level Meter, Focus Assist, H/VDelay, Waveform/Vectorscope 등 다양한 방송용 기능을 제공한다. 24인치 LUM-240G는 3840 x 2160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10억여 컬러(True 10bit)와 HDTV 표준인 Rec. 709, 디지털시네마 색 표준인 DCI를 포함하는 다양한 표준의 색재현율을 지원해 정확하고 풍부한 색을 재현한다. LUM-170G는 Full HD(1920 x 1080) 해상도의 17인치 패널을 채용하였으며 12G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실용적인 4K/ UHD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제품 7인치 모니터 LVM-075A는 1920 x 1080의 Full HD 해상도와 600 cd/㎡의 고휘도, 170°의 광시야각과 HD 표준 색역(Rec. 709)을 지원하여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 다른 7인치 신제품 LVM-070C는 1024 × 600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품질,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LVM-075A, LVM-070C는 3G HD/SD-SDI, Analog, HDMI등 다양한 입력 신호를 지원하며 Waveform / Vectorscope, Focus Assist, Range Error, Luma(Y’) Zone Check , Marker, Time Code Display, Temperature Adaptive Color, Closed Caption과 같은 전문가용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Arri, Sony, Canon 등 다양한 카메라의 로그 파일을 재현하는 기능을 더해 현장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신제품 4K 멀티뷰어 패키지는 12G-SDI 출력을 지원하는 4K 멀티뷰어 TMV-4000G와 12G-SDI 입력을 지원하는 55인치 4K 모니터 LUM-550M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840 x 2160 해상도의 화면에 최대 24개의 채널을 출력하여 HD 방송 모니터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티브이로직은 이외에도 국내 최대 방송사 중 하나인 MBC에서 자체 개발한 4K Play-out 서버를 4K 모니터와 함께 전시하여 한국의 앞선 4K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티브이로직은 해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시 중 부스에서 AS 서비스 접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경국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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