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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0 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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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대표 윤상용)은 30년 원두커피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원두 ‘쟈뎅 마스터즈’와 전자동 원두커피머신에 최적화된 ‘쟈뎅 바리스타’를 각 3종씩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쟈뎅은 이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부터 카페·커피전문점, 원두커피 도매점 등 B2B(기업간 거래) 원두커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쟈뎅 마스터즈’는 고품질 생두만을 엄선해 쟈뎅의 까다로운 ‘로스팅 프로파일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최적의 배합비로 블렌딩하여 특색 있는 3가지 맛을 연출한 프리미엄 원두 제품이다. ‘쟈뎅 마스터즈’의 제품명은 음악 용어인 ‘브릴란테’(화려한, 빛나는), ‘에스프레시보’(표정이 풍부한, 감정을 넣은), ‘돌체’(달콤한, 부드러운)로 지어, 음악가들이 완벽한 연주곡을 탄생시키듯 최고의 커피 한 잔을 위해 쟈뎅의 30년 노하우를 장인의 손길로 담아냈다는 의미를 담았다. 

쟈뎅 마스터즈 브릴란테는 가장 대중적인 맛을 지닌 원두 제품으로 초콜릿 같은 단맛과 다크로스팅 특유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에스프레시보는 밀크 초콜릿의 단맛과 너트류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원두로, 묵직하고 중후한 맛이 특징이다. 에티오피아와 케냐 원두를 8대 2로 블렌드한 돌체는 달콤한 맛과 함께 과일 같은 상큼한 산미가 있어 밝고 경쾌한 타입의 제품이다. 

‘쟈뎅 바리스타’는 미디엄 로스팅을 통해 커피 원두 분쇄부터 커피 추출까지의 과정이 한 번에 이뤄지는 전자동 원두커피머신에 최적화된 원두 제품이다. 주로 원두커피 도매점을 통해 유통되어 전자동 원두커피머신을 이용하는 다양한 소비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쟈뎅 바리스타’ 3종은 고소하고 향긋한 맛을 지닌 ‘마일드 에스프레소’, 묵직한 바디감과 달콤함이 특징인 ‘로얄 에스프레소’와 프리미엄 아라비카 100% 원두를 사용하고 스모키향이 두드러지는 ‘클래식 에스프레소’로 구성되어 있다. 

쟈뎅 기획팀 조영훈 차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B2B 시장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쟈뎅의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원두커피에 관한 쟈뎅만의 전통과 노하우를 살린 고품질 원두커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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