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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5 10: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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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

삼성생명과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함께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혁신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앞으로 5년간 매년 지역 청년활동가가 이끄는 비영리단체 20개소를 선정해 1개소 당 최대 4500만원의 사업비와 단체 활동에 유용한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만 34세 이하 청년 대표자(공동대표 가능) △등록기준지 및 소재지가 서울 및 광역시 이외 지역 △사단법인, 재단법인, 임의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 비영리단체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단체가 모집 대상이다.

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 금액은 심사 과정 및 사업 조정을 통해 결정된다.

지원 이후 약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해 시상 및 1년 추가 연장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활동가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9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9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사업 소개 및 신청서 작성 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는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 희망자는 8월 31일까지 별도의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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