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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0 13: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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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매 방식의 무료 보험 입찰 서비스 마이리얼플랜(www.myrealplan.co.kr)을 운영하는 아이지넷(대표 김창균)이 최근 고객의 플랜선택율이 50%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마이리얼플랜은 지난 1월 베타서비스 출시와 5월 정식서비스 출시를 거처 약 1,300건에 달하는 누적 플랜요청을 달성하였으며 최근까지 약 270명의 설계사회원을 확보하였다. 

마이리얼플랜의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지태 이사는 “고객에게 추천된 3개의 보험플랜 중 가장 선호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하는 고객선택율은 마이리얼플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므로 연초 10% 수준이던 것이 50% 수준으로 증가하였다는 점이 상당히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마이리얼플랜은 빅데이터 기술과 핀테크 알고리즘을 활용해 국내 모든 보험사의 상품에 대한 비교설계를 가능케 한 보험가입 플랫폼이다. 우선 가입고객이 간단한 보험설계 요청서를 작성하면 요청서를 확인한 여러 설계사가 적합한 보험을 설계한다. 

이후 마이리얼플랜의 자체 보험분석시스템을 통해 설계사가 제안한 보험플랜 중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3개의 보험플랜을 추천하게 되고 고객은 3개의 보험플랜 중 가장 선호하는 것을 고르면 된다. 결국 마이리얼플랜은 역경매 방식으로 설계사간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고객이 합리적인 보험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물론 회원가입 및 플랜요청, 추천 보험 확인 등 모든 과정은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아도 별도의 페널티는 없다. 

기존 온라인보험과의 큰 차별점은 경제학박사, 금융공학 전문가, 핀테크 전문가 등이 참여해 만든 “보험분석시스템”이다.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플랜을 추천해줄 뿐 아니라 보험에 대한 점수와 최종 코멘트를 함께 제공해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 

마이리얼플랜은 최근 알고리즘에 대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초기기업 전문투자회사 더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바 있다. 마이리얼플랜은 마이리얼플랜이 고객의 신뢰를 얻어감에 따라 가격비교만 가능한 보험비교몰이나 고객이 스스로 보험을 설계하여야 하는 다이렉트 보험과는 다르게 철저히 고객만을 위한 보험설계 및 가입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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