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360㈜(대표이사 신효미)는 지난 2일 ㈜엘팩토리(대표이사 이경태)와 디지털 아트 시장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아트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디지털 아트 거래가 폭증하고 있다. 그에 수반하여 거래되는 디지털아트 작품의 진품성과 저작권 보호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고 소유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투자자 혹은 수집가가 구매한 디지털아트 작품을 ㈜엘팩토리의 스마트 디지털 액자를 통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갤러리360㈜은 풍부한 작가(작품) 풀을 활용해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갤러리360㈜의 소속 작가의 작품을 매월 구성하여 ㈜엘팩토리 블루캔버스를 통해 구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블루캔버스 콘텐츠 구독자들은 보유한 블루캔버스 디바이스를 통해 갤러리360㈜가 특별히 엄선한 작품 N점을 매월 새롭게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사는 추후 NFT 작가들의 작품을 블루캔버스에 담아 구매할 수 있도록 협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단순 NFT 파일 거래에서 실물 디지털 아트 감상이 가능해진다.

갤러리360㈜는 온라인 VR전시 플랫폼과 VR전시 대관 플랫폼, D-BOOK 서비스 등 온라인 전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그 동안 신진작가들을 키우기 위한 장학금 지원부터, 가입 작가들에게 평생 무료 온라인 VR(메타버스) 전시지원과 원화 및 저작권 판매지원, 아트프로젝트 지원 등으로 미술 생태계를 살리기 위에 힘써왔으며,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작가(작품) 풀을 구축하였다. 신효미 대표이사는 “그 동안 갤러리360의 다양한 작품들을 온라인 VR전시관을 통해서만 감상할 수 있었으나, ㈜엘팩토리와의 MOU를 통해 디지털액자 에디션과 구독 서비스를 연계하여, 디지털 작품을 실물로 보유하고 싶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한 서비스의 확장과 디지털 작품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엘팩토리는 디지털 아트 시장을 선도하는 스마트디지털액자 블루캔버스와 디지털아트 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미술의 디지털화에 힘쓰고 있다. 이경태 대표이사는 “7월 모 플랫폼에서 디지털 아트 거래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디지털 아트 거래가 활발해졌다. 옥션과 갤러리 등에서 에디션을 판매하면서 실물 감상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구매 또한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디지털 판화 거래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디지털 아트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